(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제일가는 재부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공화국의 핵보유는 사대를 《민족보존의 무기》로 삼아야만 했던 수난의 력사, 변변한 화승대조차 없어 주권을 빼앗기고 국호마저 지킬수 없었던 망국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와 제국주의반동들은 더는 우리를 건드릴수 없게 되였다.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가짐으로써 조선민족은 영원히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살게 되고 후대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넘겨주게 되였다.
핵보유국이 됨으로써 조선은 굳어질대로 굳어진 핵렬강중심의 세계정치구도에 파렬구를 내고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도 당당히 맞서나갈수 있게 되였다.
조선은 세계정치에 중대한 영향을 주고 자주적인 세계질서를 구축해가는 강대국으로 거연히 솟아오르게 되였으며 반제반미대결전도 더욱 드세차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공화국만이 아닌 전조선강토를 보호하고 북에 있건 남에 있건 전체 조선민족을 지키고 빛내이는 민족공동의 재부이다.
백두산대국의 천만군민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침해당하고 나라의 최고리익이 위협당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론설은 민족의 제일 재부인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틀어쥔 선군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