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 계단식으로 확대되여온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는 대규모전쟁연습을 강행하고 또다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하는 극히 횡포한 단계까지 이르렀다.
선군조선의 존엄과 자주권을 기어코 강탈하려는 날강도들과 최후결판을 내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가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는속에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국제문제,법률전문가들과 만났다.
기자:유엔을 조종하여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들을 람발하면서 정세를 일촉즉발의 국면으로 몰아가고있는 미제의 횡포무도한 죄악의 진면모를 까밝혀주었으면 한다.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을호:조선반도에 전쟁접경의 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며 그에 아부하는 추종세력들이다.
원래 우리에게는 핵시험을 꼭 해야 할 필요도 계획도 없었으며 전쟁은 더욱 바라지 않았다.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를 강탈하려 하지 않았더라면 선군조선은 평화로운 경제발전의 길을 걸었을것이다.
위성발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이다.우주에 관한 국제조약에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우주공간을 리용할수 있다고 밝혀져있다.그런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법도 무시하고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유엔《결의》에 대한 《란폭한 파기행위》로 몰아붙였다.그들이 든 론거라는것이 우리의 1차,2차 핵시험때 저들이 제멋대로 꾸며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 1718호와 1874호이다.이《결의》들의 골자는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다는것이다.하다면 지구상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9 000여차례의 위성발사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지 않았단 말인가.미국을 비롯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은 그 어떤 다른 방법으로 위성을 쏘아올리는가.최근에만도 미국과 일본이 탄도미싸일들을 발사하였으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이 문제를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대조선결의》라는것은 자주와 선군,사회주의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으로부터 평화적인 위성발사도 탄도미싸일발사로 몰아붙이는 철두철미 자주권유린행위이며 따라서 《결의》조작 그 자체는 국제법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고 모독으로 된다.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 소장 홍철화:주권국가의 자주적발전을 걸음걸음 막아보려는 흉악한 죄악의 족쇄에 발목이 묶이울 우리가 아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를 부당하게 걸고들며 지랄발광하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단호한 자위적대응조치로서 우리는 제3차 지하핵시험을 단연코 단행하였다.
우리의 정당방위를 놓고 지난 7일에 또다시 조작된 《제재결의》는 이미 꾸며낸 불법무법의 《결의》들이 더욱 간악하게 변작된것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
더우기 그 《경제제재》라는것도 부당하기 짝이 없는 특대형국제범죄행위이다.1930년대에 채택발효된 《침략의 정의에 관한 조약》을 비롯한 일련의 국제적인 조약,결의들에는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그 경제적독립을 침해하며 나라의 경제명맥의 기초를 위협하는 경제적압력조치를 취하는것,다른 나라에 경제적봉쇄를 가하는것 등은 침략행위로,국제법에 대한 위반으로 규제되여있다.
명실공히 국제법에 따른다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책동은 불법무도한 범죄행위로 된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우리는 지금까지 제재를 받으며 살아왔으며 이제 그 어떤 제재를 더 가한다고 해도 끄떡없이 자체의 힘으로 살아갈것이다.
강권과 전횡,사기로 일관된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형평성을 잃어버리고 얼빠지게 춤을 추어 대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문서장들은 천만부당하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핵전쟁불장난까지 일삼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우리의 성전은 천만번 정당하다.
기자: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결코 우리의 위성발사로부터 발단된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최고재판소 부소장 허헌길:그렇다.미제의 침략책동이 비단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1866년의 《셔먼》호사건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고서도 미제가 조선인민의 백년숙적,철천지원쑤라는것을 력사적으로 충분히 증명할수 있다.
조선반도핵문제만 놓고보자.
우리 민족은 미제에 의하여 최초의 핵참화를 입은 직접적피해자이다. 1945년 미제가 투하한 원자탄으로 일제의 징용,징병에 의해 끌려갔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서 억울한 핵피해를 당하였다.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조선반도에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을 계획하고 원자탄으로 위협공갈함으로써 수많은 가족들이 북과 남,해외로 갈라져 오늘까지 만나지 못하는 가슴아픈 비극을 겪게 하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1950년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반입하고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비롯한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온 남녘땅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만들었다.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키고 더욱 악랄하게 핵공갈을 일삼았다.칼을 빼들고 달려든 강도에게 해설과 설복이 통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계속되는 미제의 핵위협은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핵억제력을 갖추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우리의 련이은 지하핵시험의 성공으로 미제의 일방적인 핵위협이 가해지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이처럼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도 그것을 해결불가능의 최극단으로 몰아간 주범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 소장 홍철화:우리의 제3차 지하핵시험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우리의 핵시험성공으로 동북아시아지역의 전략적핵균형이 보장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였다. 현실은 우리의 핵시험성공이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평화적인 위성발사권리를 수호하며 민족의 생존권을 담보하는 정당한 자위적조치로 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핵시험을 국제평화에 대한 《위협》,《도발》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핵기동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련속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 미제의 전쟁광란증은 이미 도를 넘어섰다. 핵무기를 대조선압살의 기본수단으로 삼는 미국의 핵정책이 달라지지 않는 한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이란 결코 있을수 없다.
기자:미제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근본목적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을호:미제의 속심은 단순히 우리의 위성이나 핵보유를 막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굴복하여 그 어떤 위성도 발사하지 못한다면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을 지향하는 우리의 위업은 어느때가도 실현될수 없다.결국 공화국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영영 잃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가 핵을 포기한다면 실지로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전이 담보되는가.미국은 이에 대한 대답으로 아주 《훌륭한》 전례를 만들어놓았다.미국이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전파》 등의 감투를 씌워놓고 유엔을 동원하여 오랜 기간 제재를 가하다가 나중에는 무력으로 이 나라의 합법적정부를 전복시킨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라크정부가 스스로 미싸일들을 파괴하며 미국에 굴복하는 어리석은짓을 하지 않았더라면,자유와 번영,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새빨간 거짓말에 환상을 가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결사전을 벌리였더라면 사태는 달라졌을것이다. 미국은 바로 그런 방식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 하고있다.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군사적으로 무력화하여 기어이 타고앉자는데 미국의 모든 반공화국압살책동의 흉악한 본질이 있다.
최고재판소 부소장 허헌길:미제가 노리는 근본목적은 저들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는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는 달리 자주의 대를 확고히 세우고 사회주의를 고수하고있는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허물어보려는것이다.
이 땅은 결코 미제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면 마음대로 불질을 하던 발칸반도가 아니며 미국이 제멋대로 놀아대는 이라크나 리비아는 더욱 아니다.
우리 인민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으로 간직되여있다.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제힘으로,전인민적항전으로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철리를 우리들에게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하기에 최후승리는 자주권수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고 천명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천만군민이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성전에 산악같이 일떠나설 의지를 표명하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미제와 벌리고있는 전면대결전은 력사의 정의이며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부정의가 정의를 이긴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 누구보다 불의를 증오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우리 천만군민은 력사에 역행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쓸어버리는 가슴후련하고 통쾌한 싸움으로 세계의 면전에서 이 철의 진리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어리석게도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우리 천만군민은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년대와 세대를 이어 가슴속에 쌓인 분노의 활화산을 터쳐 미제국주의와 총결산하고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야 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