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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정치는 애국애족의 정치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고 민족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는 애국애족의 정치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자주정신이 강하고 애국심이 높은 조선민족이 100여년전 일제에게 망국조약을 강요당하고 나중에는 나라를 통채로 빼앗겼던것은 자주권을 수호할 강력한 총대가 없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망국은 순간이며 복국은 천년이라는 말도 있듯이 잃기는 쉬워도 다시 찾기는 힘든것이 자주권이다.이것은 력사의 쓰라린 교훈이다.

오늘의 현실도 마찬가지이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의 지난 60여년간 조선반도에는 언제 한번 평화가 깃든적이 없다.

하지만 이토록 험악한 정세하에서도 전쟁은 억제되여왔으며 도발자들은 저들의 침략적기도를 실현하지 못하였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불패의 선군정치가 이 땅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었기때문이다.

지난날 힘이 약하여 겪어야 했던 민족수난의 력사는 공화국의 무적의 군력에 의해 영원히 끝장났으며 조선민족은 나라의 공고한 평화와 조국통일을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다는 확신을 간직하게 되였다.

선군정치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북침전쟁광란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 무적의 힘이다.

미제가 핵무기까지 휘두르며 덤벼들고있는 이상 우리 역시 다종화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수단으로 맞받아치지 않을수 없다.

론설은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는 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승리의 력사는 영원하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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