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부산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부산녀성회, 부산청년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11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북침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가 심각해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단체들은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해외로 도망칠 생각만 하는자들이 《응징》이니 뭐니 하고 망발을 줴쳐대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북침전쟁연습의 중지를 요구하는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날 민주로총 부산본부는 성명을 통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북점령》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공격적인 전쟁연습이라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는 군부호전세력의 망동을 규탄하면서 조선반도에 전쟁을 불러올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