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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조선의 자주권을 건드린 유엔사무총장의 망발 규탄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유엔사무총장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로골적으로 추종하여 조선을 헐뜯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미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들을 비호하면서 우리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 험담을 일삼고있다.

반기문은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걸고들면서《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조선지도부가 핵계획을 포기하고 민생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느니 하는 따위의 고약한 소리를 하였는가 하면 미국의 북침핵전쟁연습까지 사사건건 두둔해나섰다.

이것은 그가 국제기구공무원으로서의 초보적인 활동원칙도 망각하고 유엔성원국인 주권국가를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에 공개적으로 편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준다.

명색이 유엔사무총장인데 미국에 굴종하던 남조선《외교통상부》장관시절의 때를 아직도 벗지 못하고있기에 일부에서는 반기문이 미국무성 대변인인지, 남조선《외교통상부》장관인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왕왕 튀여나오고있다.

유엔사무총장이라면 그 직분에 맞게 우선 자기 사업에서 중립성, 공정성, 객관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반기문이 조선사람으로서의 량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미국에 추종하여 붙는 불에 키질을 할것이 아니라 제정신을 가지고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평화적통일에 유익한 일을 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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