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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천만군민이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설것 호소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천만군민이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한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모든것을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이것이 현시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 본격적인 단계에서 강행되고있는 한편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공화국에 대한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시도하고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형식적으로나마 유지되여오던 조선정전협정의 모든 효력을 전면 백지화해버리고 북남불가침합의들을 완전히 무효화하게 되였다.

정전협정이 백지화됨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은 무자비한 정의의 총대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총결산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신데 이어 월내도방어대를 찾으시여 일단 명령이 내리면 미친 광증에 걸린 적들의 허리를 부러뜨리고 명줄을 완전히 끊어놓아 백두산혁명강군의 진짜전쟁맛을 제대로 보여주라고 가르치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판가리싸움의 그날이 오면 침략자들을 씨도 없이 무자비하게 족쳐버리고 전승의 축포가 오르는 열병식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설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사설은 당과 인민이 결심하고 개시한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은 끝장을 볼 때까지 계속될것이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조국통일의 력사적대업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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