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빠져들고있는 조선반도정세는 반공화국적대세력에 의해 빚어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미국이 랭전종식이후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새로운 세계질서확립》이라는 간판밑에 세계도처에서 안하무인격의 전횡과 간섭, 로골적인 침략책동에 광분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강권에 의해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식질서수립에 추종하고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까지도 제 할 소리를 똑똑히 하지 못하고 미국이 하자는대로 하는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
극도로 오만해진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거머쥐고 그것을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정당화하는 거수기로 전락시키였다.
미국의 횡포에 의하여 최근년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공화국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난과 《제재》, 압력을 주되는 내용으로 하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 합법화해주는 도발적인 조치들이 여러차례 취해졌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제재결의》조작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 그것을 한사코 북침핵전쟁발발에로 끌고가려고 발광하고있다.
하지만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오산하고있다.
론설은 만일 적들이 《제재》의 간판밑에 공화국의 자주권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해한다면 바로 그 시각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대미결산의지와 무적의 전쟁억제력이 총폭발하는 력사적순간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