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라틴아메리카건설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 참가자들이 8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때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자주,평화의 기치밑에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의 새 사회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의의있는 회합이였다고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깊이있게 론증하였다고 하면서 편지는 주체의 선군사상이 새 사회건설,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리론적무기로 된다는것을 확언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오늘 자주의 기치따라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것은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막을수 없는 시대적지향이라고 지적하였다.
편지에서 참가자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라틴아메리카지역과 매개 나라들의 실정에 맞게 연구하고 구현해나가는데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대륙의 자주화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