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은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백두산대국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강국의 징표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군사장비나 경제력에만 있는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아무리 방대한 군사경제력을 가지고있어도 인류의 평화와 량심에 도전하는 《대국》이나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는 나라들은 세계 진보적인류가 인정하는 강국으로 될수 없다.
강국은 한마디로 국력이 강한 나라를 의미하며 여기에서 기본은 정치사상적징표이다.
우리 조국은 자체의 국력으로 나라의 자주권을 고수하며 민족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우리 나라는 그 누구의 눈치를 보며 할 말도 못하고 할 일도 못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다.
자주적신념이 강하였기에 우리 조국은 주체적인 실용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고 제3차 지하핵시험에서 성공하는 대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 조국은 령도자와 당과 군대와 인민이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된 일심단결의 강국이다.
론설은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민족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후결사전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