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6돐을 맞으며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영웅적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조선인민군대의 고결한 혁명정신이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준엄한 철추를 내린 력사적문헌이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밝혔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힘있는 사상정신적무기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당과 수령,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우는 사생결단의 정신,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는 필승불패의 혁명정신이라는데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이 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단순히 군대의 전투정신이 아니라 위대한 령장을 모신 최정예강군의 혁명정신,수령옹위를 제일생명으로 내세우는 숭고한 정신이다.

혁명적군인정신으로 투쟁할 때 이 세상에 뚫지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는것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배심이며 의지이다.

이런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대부대를 이루고있기에 조선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