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우발적인 총성에 의해서도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그런데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으로 일본반동들이 《독자적인 추가제재》니 뭐니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현 정세가 이전의 상황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서 볼 때 일본반동들의 처사는 이번 기회를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에 유리하게 써먹으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론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꽃이 튀는 경우,또 《자위대》가 전쟁에 개입하는 경우 일본이 무사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큰 오산은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미 천명한대로 조선혁명무력은 미국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데로 나간다면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침략자들의 본거지들에 대한 핵선제타격권리를 행사하게 될것이다.
공화국을 침략하려는 미제에게 땅덩어리를 통채로 내맡기고 재침을 호시탐탐 노리는 일본도 결코 례외로 되지 않는다.이것은 위협이 아니다.
일본은 바다건너에 있다고 해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타격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에 함부로 공조하며 무분별하게 날뛴다면 무서운 불벼락을 면치 못할것이며 그것으로써 조선인민은 가슴속에 세기를 이어오며 쌓이고쌓인 원한을 기어이 풀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