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와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9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책동에 대한 조선의 대응조치들에 지지를 표명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조선은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전면페기하며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완전 백지화하고 북남사이의 판문점련락통로를 페쇄한다는 대응조치들을 천명하였다.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책동에 매달리고있는 남조선의 친미적인 역적패당과 더이상 상종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력대 남조선《정권》들은 북남사이의 불가침합의들을 전혀 준수하지 않았으며 이것들은 오래전부터 유명무실해졌다.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백지화된 이상 그 누구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핵포기니 뭐니 하는 말을 입밖에 꺼내지 말아야 한다.
성명은 조선의 강경대응이 동족대결과 적대의식에 환장이 되여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적대세력에 대한 유일한 대답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