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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불가침합의를 뒤집어엎은것은 남조선당국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체계적으로 파기하고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 기본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라고 폭로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괴뢰들은 불가침에 관한 합의에 맞도장을 누르고도 돌아앉아서는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사상과 체제를 해치기 위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하루도 중단없이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괴뢰들이 끈질기게 추구하는 반공화국대결정책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해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그런 불순한짓을 강행하는것자체가 쌍방간의 모든 합의를 헌신짝처럼 차던지는 추악한 반역행위이다.

북남사이의 불가침합의는 특히 지난 5년간 리명박역적패당의 류례없는 대결적망동과 북침전쟁소동으로 말미암아 이미 유명무실해지고말았다.

지금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이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반민족적,반통일적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의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외세와 함께 날강도적인 《제재》소동을 악랄하게 벌리는 한편 《지휘세력타격》이니,《정권붕괴》니 하는 극히 엄중한 폭언을 마구 내뱉으며 우리의 최고존엄에까지 도전해나서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가 전면페기되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전쟁은 인정사정을 모른다. 일단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그것은 국부적인 충돌로 끝나지 않을것이며 기필코 전면전쟁,핵전쟁으로 화할것이다.

도발자,전쟁방화자들은 불가침합의를 파기한 대가가 얼마나 참혹한가를 똑똑히 깨닫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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