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남조선호전광들이 모략적인 《북도발》설을 내돌리며 《도발원점타격》과 《지원세력타격》, 《지휘세력타격》이라는 호전적폭언들을 경쟁적으로 내뱉고있다. 그런 속에서 괴뢰들은 《국지도발시 북의 지원, 지휘세력을 타격》하기로 미국과 합의하고 그런 내용의 《공동작전계획》작성을 마무리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18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 《공동작전계획》은 매우 위험한 북침전쟁도발계획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적들이 공화국의 최고사령부를 타격하기 위한 《공동작전계획》작성에 대해 공개한것은 사실상의 선전포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원래 남조선은 정치, 군사, 경제 등 모든 면에서 독자적인 발언권을 상실당한 미국의 식민지이다. 전시작전통제권마저 떼운 괴뢰들이 꼭두각시의 처지에 《북지휘세력타격》에 대한 미국의 《동의》를 얻어냈다고 뻐기는것은 풍자만화감이 아닐수 없다.

물론 미국이 괴뢰들의 《북지휘세력타격》주장에 《동의》한것은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른것이다. 속으로 좋아하면서도 겉으로는 말리는척 하다가 《동의》한것이다. 괴뢰들이 상전의 이런 속내도 모르고 미국의 《동의》를 운운하는것은 친미사대매국노로서의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내보일뿐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공동작전계획》작성놀음으로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이 일어나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다. 그러지 않아도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억제장치가 완전히 풀린 상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