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반전평화공동행동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전쟁연습을 규탄하여 14일 롱성투쟁을 전개하였다.

롱성투쟁참가자들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북침전쟁연습으로서 명백히 정전협정에 대한 위반이며 남북공동선언들의 정신에도 어긋나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오늘과 같은 사태가 초래된것은 미국이 북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번에도 미국이 북의 자위적인 핵시험을 구실로 남조선과 짜고 반공화국《제재》책동에 매달리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이 자기의 죄악으로 하여 반드시 무릎꿇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정의와 평화를 위해 누구나 전쟁을 막는 길에 나서자고 호소하였다.

반전평화공동행동은 5일 북침전쟁연습을 규탄하는 롱성을 시작한후 매일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