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단체들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을 규탄하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는 9일 성명에서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을 《방위를 위한것》이라고 하는것은 명분이 없는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위협일뿐아니라 공화국을 침공할것을 노린 위험천만한 전쟁책동이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력사는 제재나 압력으로는 조선을 절대로 어쩔수 없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미국은 조선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
같은 날 도꾜-평양무지개다리는 성명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조선반도에 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 락인하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제재가 아니라 대화이다.
미국은 조선과의 평화협정체결을 위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당장 중지하고 대화에 나서야 할것이다.
남조선《정부》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된 현실을 똑바로 보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리행에 진지하게 나서야 할것이다.
일본정부도 시대의 흐름에 역행할것이 아니라 일조관계개선을 위한 대화의 길에 나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