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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록창조의 열풍이 일고있는 활쏘기훈련장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훈련장에 새 기록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활쏘기경기를 보여드렸던 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새기며 이들이 날리는 화살은 련속 목표판을 명중하고있다.

동방강국이였던 고구려의 무사들을 방불케 하고 세계패권자의 지위에 당당히 오를 미더운 모습들도 그려볼수 있게 한다.

활쏘기에는 슬기롭고 용감한 조선민족의 력사와 전통이 깃들어있다.

중세무술에는 궁술(활쏘기), 마술(말타기), 검술(칼쓰기), 창술(창쓰기) 등이 포함되여있었으며 특히 고구려시기 활쏘기는 높은 수준에 올랐다.

고구려의 건국자인 동명왕도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주몽》이라고 불리웠다.

조선에서는 민족의 우수한 무술장끼중의 하나인 활쏘기종목의 발전을 위해 1960년대부터 체육단들에 활쏘기선수들을 두고 기술갱신에 힘을 넣은 결과 국제활쏘기경기대회, 아시아 그랜드상활쏘기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압록강국방체육단의 책임감독 리철현(남자,52살)도 활과 함께 한생을 빛내여온 관록있는 체육일군이다.

그는 우리의 활쏘기종목을 1970-1980년대의 전성기보다 더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는것이 자기의 목표라고 하면서 민족의 전통무술의 하나인 활쏘기는 잠재력도 크고 승산이 확고한 종목이라고 말하였다.

체육단에서는 훈련의 과학화를 세계기록을 뛰여넘기 위한 돌파구로 정하고 교수훈련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전선시찰의 바쁘신속에서 자기들의 경기를 보아주시며 앞으로 활쏘기종목에서 세계패권을 당당히 쥘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을 받아안은 감독,선수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모든 세부종목에서 백점, 만점을 따기 위한 강도높은 훈련이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의 활쏘기모습을 보여드리고 기념사진을 찍은 선수 강희련(녀자,19살)은 원수님께서 그날에 하시던 우렁우렁하신 말씀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나고 마음을 다잡게 된다, 사상전, 투지전, 속도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높은 국제경기성과로 원수님께 충정의 보고를 드리겠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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