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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림, 김경희, 김기남, 문경덕, 로두철, 박봉주, 리무영과 도당책임비서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국수호의 전면대결전을 진두지휘하시는 속에서도 친히 전국경공업대회를 마련하여주시고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으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인민생활향상을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한생을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경공업발전을 위한 총공격전에 자신들의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국경공업대회는 경공업전선에서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포성을 크게 울리고 경공업에서 타오른 혁신의 봉화가 농업과 경제전반에 새로운 비약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린 대회였다고 하시면서 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자기 사업을 원만히 수행한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부문과 련관부문의 근로자들과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경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혁명적본분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나라의 경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인민들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하는데 적극 기여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