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너절한 제재놀음으로 조선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흔들고 조선의 일심단결을 허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큰 오산은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미국이 조선의 높은 국제적권위와 지위를 허물고 평화적인 경제건설을 가로막으며 조선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책동한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조선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책동은 악랄성과 비렬성, 집요성과 지속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949년 11월에 《코콤》(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이라는것을 만들어낸 미국은 《수출통제법》, 《대외원조법》 등 온갖 제재법을 다 동원하여 조선에 대한 제재를 확대강화하였다.
특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지난 1월 22일 조선의 신성한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 2087호를 조작해냈다.
지난 7일에는 또다시 반공화국《제재결의》 2094호를 조작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공화국에 대해 감행하고있는 제재내용들을 보면 국방분야는 더 말할것도 없고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자로부터 주요공장설비,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이중용도라는 딱지를 붙여 거의 모든 분야에서 거래를 제한, 금지시킨것이다.
2005년 미국이 중국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은행을 조선과 부당하게 련계시키고 그것을 구실로 미국기업과 은행들은 물론 세계의 금융기관들이 이 은행과 거래를 하지 못하게 한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미국이 조선에 대해 적용하고있는 각종 제재관련법과 조치들은 무려 수백가지에 달한다.
론설은 미국은 선군의 항로를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는 공화국의 전진을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새로운 제재소동과 모험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