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3년 3월 22일기사 목록
나이제리아단체 조선반도핵문제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가 13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반도핵문제의 장본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인것으로 하여 조선반도핵문제가 산생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참패를 당한 미국은 조선전쟁시기 원자탄을 사용하지 못한것을 한으로 여기면서 전후 핵전쟁준비에 더욱 미쳐날뛰였다.

조선은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인 때부터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은 줄어든것이 아니라 더욱 증대되였다.

클린톤행정부시기 조미회담이 처음 열렸을 때 미국은 조선에 핵무기를 포함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무력으로 위협도 하지 않는다고 확약하였다.

조선에 대하여 적대의도를 가지고있지 않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공약들은 리행되지 않았다.

부쉬행정부는 클린톤행정부시기의 조미합의들을 뒤집어엎고 조선을 《악의 축》으로,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하였다.

조선은 부득불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고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구축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6자회담에서도 미국은 핵 또는 상용무기로 조선을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확언하였다. 조선과 쌍무관계를 개선하며 완전한 외교관계에로 나갈것을 여러차례 확약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번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오히려 조선에 대한 압살공세의 도수를 더욱 높이면서 반도정세를 악화시켰다.

제반 사실이 보여주듯이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끊임없이 격화시켜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따라서 조선반도핵문제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