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한대련》소속 대학생들이 17일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그들은 시국선언에서 조선반도를 정전이후 최대의 전쟁위기상태로 몰아간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을 규탄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11일부터 《키 리졸브》훈련을 본격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북이 정전협정을 완전 백지화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최소한의 전쟁억제장치였던 정전협정마저 사라진 조선반도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들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대학생들이 떨쳐나설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