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3일 《미국은 현 위기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대응조치들을 《도발》과 《위협》으로 오도하며 대결위기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저마다 나서서 《북의 호전적발언들에 우려한다.》느니,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훼손》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 우리의 대응조치들로 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당하고 조선반도에 긴장상태가 조성된듯이 역설해대고있다.
실로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저들의 불순한 제재압살책동으로 빚어진 현 위기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일층 강화해보려는 속심에서 나온 어리석은 망동이다.
미국은 우리의 평화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위성발사를 불법, 위법으로 몰아 유엔《제재》를 가하고 우리를 지하핵시험과 정전협정백지화와 같은 강경대응에로 떠민 장본인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아 조선반도정세를 최대의 대결국면, 일촉즉발의 전쟁전야로 몰아간것이 바로 미국이다.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는것은 저들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고 강행하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야말로 세기를 두고 끈질긴 제재압살과 침략위협으로 우리 인민에게 불행과 고통을 가해온 도발자이며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이다.
미국과 적대세력이 《제재》를 가하고 《도발》로 걸고드는 우리의 핵시험전야에도 미륙군대학에서는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2013 워 게임》(모의군사작전)을 진행하였다. 남조선에서는 미공군 《U-2》전략고공정찰기와 항공병 수백명이 1976년부터 우리의 군사통신과 부대이동, 핵 및 미싸일시험준비상황을 매일같이 감시하고있다.
조선반도에 전면전으로 넘어갈수 있는 첨예한 대결국면이 조성된 오늘에도 미국은 《강력한 힘의 대응》을 떠벌이면서 전략폭격기,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실동핵타격훈련을 공개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미국이 공갈수단으로 휘두르는 《3대핵기둥》-《3대핵타격수단》의 투입과 호전적인 망언들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이며 최대의 위협으로 된다. 미국에 의해 이 땅에는 핵대결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그 파국적후과는 조선반도에만 머무르지 않을것이다.
조선반도에 조미대결사상 최악의 핵사태가 조성된것은 전적으로 우리에 대한 침략도발의 일로를 걸어왔고 공화국의 합법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압살의 기회로 삼은 미국과 적대세력에 의해 초래된것이다.
미국은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