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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핵전쟁연습의 도발적성격과 위험성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조선을 겨냥한 핵선제타격연습이 립체적으로 감행되고있다.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고 핵무기와 핵시설들이 밀집되여있는 핵화약고나 다름없는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을 하는 미제야말로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미당국자들이 《년례적인 연습》이니, 《방위연습》이니 하며 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감추려 해도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것이 이번 전쟁연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력대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의 불씨를 안고 체계적으로 확대강화되여온 북침핵시험전쟁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에로 신속히 전개하고 련합작전태세를 갖추는것을 총체적으로 점검, 완성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종심과 중요거점들에 대한 핵선제타격능력을 숙달해왔다.

미국이 이번 연습에 영국,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여러 추종국가무력까지 끌어들인것 역시 스쳐보낼 일이 아니다.

세계지배를 위한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옮긴 미국은 유라시아대륙에 진출할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전조선반도를 타고앉는것을 1차적목표로 삼고있으며 심각한 국내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도 제2의 조선전쟁도발에서 찾으려 하고있다.바로 이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침략적목적이다.

세계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도발자, 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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