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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외교부 장관의 반공화국대결망발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남조선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새누리당》의 《북핵안보전략특위》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북이 지속적으로 위기감을 높이고있다.》고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헐뜯었다.

이자는 저들이 《북의 다양한 도발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있다느니, 《잘못된 행동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니, 《도발의지차단》이니 하면서 공화국과 한사코 엇설 흉계를 드러냈다. 나중에는 《핵을 내려놓고 바른 선택을 하면 대화의 문을 열겠다.》는 수작도 내뱉았다.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자의 망발은 전부 저들에 의해 조성된 현 긴장상태의 본질을 외곡하면서 공화국에 《도발자》의 감투를 씌우고 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궤변이라고 락인하였다.

론평은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극도의 전쟁위기를 조성한 책임을 따진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공화국의 평화적위성발사와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부당하게 걸고들며 반공화국《제재》와 북침전쟁연습에 열을 올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에게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명색이 외교부 장관이라면 상대를 똑똑히 알고 처신해야 한다.

포악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날강도적전횡이 극도로 우심한 오늘의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와 자주적존엄을 잃으면 순간도 살수 없기에 우리는 선군의 기치높이 만난고초를 다 겪으며 무진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였다.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꿋꿋이 걸어온 그 길을 적들의 압력이 두려워 포기할 우리가 아니다. 그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다.명백히 하건대 누구도 우리에게서 핵억제력을 빼앗을수 없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보다 강화되고 더욱 영구화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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