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고있는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장으로 각계층 근로자들과 일군들이 련일 찾아오고있다.

전시회장에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생활전략을 실현할 일념을 안고 경공업성, 식료일용공업성 등 중앙과 지방의 경공업부문 공장들과 생활필수품생산단위들의 로동계급이 생산한 수많은 소비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은하지도국, 신발공업관리국, 방직공업관리국, 평양식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 내놓은 갖가지 생활필수품들과 소비품들이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날론제품, 데트론인견천, 비로도천들, 체육용 신발들과 체육복들, 식료품들, 화장품과 가정용품들은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계절옷, 어린이옷들, 신발들, 각종 당과류와 음료들을 보며 참관자들은 당의 경공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각지 지방산업공장에서 자기 지방의 풍부한 원료, 자재로 생산한 제품들도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