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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침략전쟁의 대가,자멸에로 굴러떨어지는 미국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도처에서 침략전쟁에 미쳐날뛰여온 미국이 지금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3월부터 이 나라에서는 커다란 사회적우려와 불안속에 련방정부예산자동삭감제도가 실행되기 시작하였다.

그에 따라 9월까지의 현 회계년도에만도 850억US$의 예산이, 앞으로 10년동안에 총 1조 2000억US$가 삭감된다.

예산자동삭감제도는 재정위기가 최악에 달하는 경우 정부예산을 자동적으로 삭감하도록 법적으로 제정된것이다.

이런 제도가 가동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미국경제는 악화될대로 악화되였으며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에 빠져있다.

정부기관들과 국방, 사회경제 모든 부문에 대한 지출이 크게 줄어드는것으로 하여 미국사회는 말그대로 아비규환을 방불케 하고있다.

대통령 오바마자신도 예산자동삭감이 이루어지면 수많은 국민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경제는 다시 불경기에 빠져들것이라고 비명을 질렀다.

한 국제신용평가회사는 예산자동삭감이 실행되면 미국의 련방정부가 페쇄될수도 있다고 예고하였다.

여론들은 한결같이 미국경제를 위기에 몰아넣다 못해 나라자체를 붕괴직전으로 몰아간 장본인은 다름아닌 침략전쟁에만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는 미국지배층이라고 비난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에서 이라크침공 1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미국지배층은 이라크전쟁에만도 2조US$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퍼부었다고 한다.

이라크뿐아니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지에서 벌린 《반테로전》에 탕진한 돈은 총 3조 7000억US$에 달하였다.

해마다 숱한 국채를 찍어 빚을 물어야 하는 처지에 이처럼 가는곳마다에서 침략전쟁을 벌려놓은 대가로 지금 미국은 16조US$이상에 달하는 천문학적액수의 국가채무를 걸머진 세계최대의 채무국으로 굴러떨어졌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미행정부의 해결책이라는것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들씌우고 근로자들을 대대적으로 해고시키는것뿐이다.

그리하여 전국적으로 임금로동자가정 3세대중 1세대가 빈궁선이하에서 생활난을 겪고있으며 거리들에는 1250만명의 실업자들이 차넘치고있다.

《우리에게는 전쟁이 아니라 일자리가 필요하다.》, 《근로자들은 위기의 대가를 치르는데 지쳤다.》, 《근로자들에 대한 전쟁을 그만두라.》

미국을 휩쓴 반월가시위들에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터친 이 절규의 목소리는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보장해주지 않고 오직 세계제패야망에 들떠있는 반동적인 지배계층에 대한 원한의 폭발이다.

막대한 전쟁비용가운데서 얼마간이라도 국내의 심각한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돌렸다면 국민들이 그렇게 분노를 터뜨렸겠는가.

침략전쟁정책을 당장 걷어치우고 위기에 처한 국내경제문제, 민생문제에나 낯을 돌려야 할 처지에 있는 미국이다.

그러나 미국호전광들은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세계제패야망에 사로잡혀 새로운 전쟁도발책동에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불을 즐기는 자는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무모한 전쟁정책을 계속 추구할수록 차례질것은 자멸의 구렁텅이밖에 없다는것을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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