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3년 3월 25일기사 목록
전국인민소비품전이 성황리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앙과 지방의 경공업부문 공장들과 생활필수품생산단위 등에서 출품한 14만 2000여점의 갖가지 인민소비품들이 전시되였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전시회는 규모와 수준이 최근년간에 열린 인민소비품전시회가운데서 최고인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인민봉사총국과 평양식료련합기업소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우리 나라 식료공업의 비약적발전을 엿볼수 있는 밀쌈, 빵, 고기제품, 당과류들을 전시하였다.

제품에 대한 호평이 대단하다.

특히 평양곡산공장에서 효소생산공정을 국산화하여 생산한 물엿은 강냉이를 가지고 당과류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은것으로 하여 기술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끌고있다.

기자와 만난 식료일용공업성 과장 최학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현대화, 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할때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소비품들을 원만히 생산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신발공업관리국에서는 체육인들속에서 인기있는 축구화, 롱구화, 탁구화, 력기화들과 구두, 겨울신 등을 전시하였는데 질적수준이 높아 전시회에서 우수제품으로 평가되고있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고 체육의 대중화를 실현해나가는데서 전시회가 신발공장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있다.

이밖에도 참관자들의 시선을 모으고있는 전시제품들이 있다.

개성록산수출품가공공장에서 내놓은 인삼은 자연의 맛과 성분을 그대로 보존하여 3년이상 생채로 보관리용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대외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겠다는 일치한 평가를 받고있다.

인삼부산물로 만든 개성고려인삼차, 개성고려인삼단묵 등도 사람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개성록산수출품가공공장 실장 심명희는 앞으로 부단히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사색과 열정을 바쳐 인민들이 좋아하는 제품, 공장을 상징하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내겠다고 자기 결의를 피력하였다.

지방공업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창성군과 각 도종합식료공장들의 특색있는 제품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생활력을 보여주는 다종다양한 생활필수품들도 이채를 띠고있다.

경공업성 편직공업관리국 처장 승경희는 이번 전시회는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우리의 경공업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는것은 시간문제이며 경제강국의 령마루를 단숨에 점령할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지게 하였다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