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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조국통일대전에 떨쳐나서자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최후승리를 위한 결사전에 과감히 떨쳐나 조국의 자주권과 최고존엄을 해치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치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곧 우리 수령, 우리 령도자, 우리 최고사령관의 권위이며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제일생명이다. 선군조선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는 원쑤들을 두고 절대로 참지 않는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적개심은 최절정에 이르렀다. 청와대로부터 다도해의 밑바닥까지 샅샅이 들추어내여 우리의 제일생명을 침해하려는 철천지원쑤들을 끝까지 찾아 각을 뜨고 갈가리 찢어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성명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짓밟으려는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준엄한 보복의 철추이다.

우리의 존엄과 권리, 우리의 제도와 위업을 위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미제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참화를 들씌운 《B-29》의 죄악에 찬 력사를 《B-52》로 조선반도에서 되살리려고 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성명은 세계의 량심과 평화를 우롱하고 말살하는 국제적인 범죄행위에 대한 경고이며 진보적인류의 공정한 선택을 확신하는 정의의 선언이다.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면 조선민족뿐아니라 인류가 핵참화를 당하게 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의 범죄적성격이 시간이 흐를수록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는 오늘 세계의 량심은 정의의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다. 정의는 미국이 아니라 조선에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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