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 각지에서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올해 봄철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목표를 세운 황해남도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재령군, 장연군에서 나무모생산과 구뎅이파기 등을 잘하고 날마다 많은 나무를 심고있다.
지난해 가을 군중적운동으로 구뎅이들을 많이 파놓은 은률군, 신천군에서는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나무심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고있다.
황해북도내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나무심기를 내밀고있다.
금천군에서는 최근 3일동안에만도 16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서흥군, 신계군에서는 날마다 계획수행률을 높이고있다.
철산군 근로자들이 수십km의 주요도로와 주변산들에 많은 나무를 심고 수십정보의 잣나무, 이깔나무, 세잎소나무림을 새로 조성한것을 비롯하여 평안북도에서도 나무를 많이 심고있다.
강원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