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밀려오고있다.
긴장이 최대로 격화되여있는 이곳에서 위험천만한 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조선사람들의 심리를 극도로 격앙시키는 미국의 고의적인 행위에 의하여 어느 시각에 불꽃이 튈지 그 누구도 예상할수 없는 극단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평양시민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의 최종결심이 선포된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미국과는 결판을 내고야 말 드팀없는 의지에 불타고있다.
김승남(남자,50살)은 TV로 최고사령부 성명에 접했을 때 놈들의 후안무치한 행위에 분노를 금할수 없었다, 감히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해치고 우리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획책하는 미국에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 한번 몸서리치게 보여주어야 한다,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으로 미국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군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을 재가루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목란(녀자,30살)은 미국이 핵전략폭격기《B-52》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불시에 들이밀어 공화국북반부의 종심대상물들을 가상한 실전핵타격연습을 벌리였다는 소식에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그는 미국놈들의 책동을 이제 더는 묵과할수 없다,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경제건설을 다그치고있던 우리 조국땅에서 끝끝내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가증스러운 승냥이무리들에게 정의의 불벼락을 안겨야 한다, 다시는 지구상에서 그 더러운 족속들이 단 한놈도 살아숨쉬지 못하게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