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대동강건재공장은 건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담보하는 종합적인 건재생산기지이다.
공장에는 블로크직장, 수지건재직장 등이 있으며 모든 생산공정이 콤퓨터에 의하여 조종되고있다.
공장건물자체가 세계적추세인 건식건설공법으로 세워졌다.
이곳에서 나오는 차도블로크, 제방블로크를 비롯한 10여가지 형태의 블로크들은 거리와 마을, 공원, 도로, 철길연선과 강하천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효과적으로 리용되고있다.
설계에 따라 각이한 크기와 모양으로 생산되는 경량강철구조물은 견고하고 가벼울뿐아니라 설치가 간단하고 련결이 잘되는 특성을 가지고있다.
이것을 도입하면 건축공정에 드는 강재를 절약하고 강구조의 지지력을 높일수 있다.
현재 단층산업건물에 쓰이고있으며 앞으로 다층건물에도 리용될 전망이다.
한편 유리건재, 합성수지건재, 보온건재를 비롯한 일반건재들과 마감건재들은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기사 장승일(남자,31살)은 최신과학기술이 도입된 수지건재품들은 그 질에 있어서 당당히 자랑할만 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대표적으로 유리섬유보강폴리프로필렌수지관(F-PPR수지관)은 세계적으로 최근에 개발리용되기 시작한것이다.
이 관은 내압성이 좋고 열변형수축률이 작은것으로 하여 랭온수용관으로써는 매우 리상적이다.
관의 중간층에 유리섬유수지를 넣은것으로 하여 가격도 눅다.
나무가루에 수지원료를 섞어 만든 폴리염화비닐가구판(PVC가구판)은 가공성이 좋고 수분에 의한 침식작용이 적기때문에 일반목재에 비하여 그 수명이 훨씬 길다.
폴리염화비닐휘틀판(PVC휘틀판)도 겉면이 매끈하여 미장공정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건설의 질과 시공속도를 다같이 높일수 있게 한다.
30~50회정도 사용할수 있으며 페기된후에도 재생리용할수 있다.
이밖에도 공장에서는 철판지붕재와 발포수지 등 건설분야에서 쓰이는 조립건재와 기초건재품들을 다량 생산보장하고있다.
구매자의 요구에 따라 건설물의 설계와 시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봉사를 하고있다.
신용제일주의원칙에서 보다 완벽한 생산 및 경영업무, 봉사를 진행하며 품종의 다양화를 실현하는것이 이 공장 로동계급이 내세운 목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