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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복수는 자비를 모른다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원쑤, 인류의 원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복수의 열의로 조선이 끓고있다.

늙은 승냥이와 미친개가 모여앉아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민족의 가슴속에서 생명보다 소중한 넋을 빼앗아보려고 발악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오직 하나 피의 결산만을 부르짖고있다.

기자와 만난 조선인민내무군 군관 한대성(남자, 33살)은 이제 더는 도덕과 량심에 대한 설복, 분별없는 망동에 대한 경고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지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민심이 어디로 쏠리고있는지 초보적인 분별과 판단도 없는 역적의 무리들이 피맺힌 한을 풀 복수의 날만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인민을 놀래우려고 하고있다.

피거품을 물고 발악하는 이런 인간쓰레기들을 그냥 살려둔다면 력사가 우리를 용서치 않을것이다.

우리 부대 장병들은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범죄행위에는 그 어떤 시효도 용서도 없으며 오직 피의 복수만이 있다는것을 력사에 비문처럼 새겨넣을것이다.

군관 장명덕(남자, 43살)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칠 흉계를 꾸민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들의 가증스러운 상통을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은 우리의 제일 긍지이고 영예이며 삶의 전부이다.

그런데 괴뢰깡패들이 민족의 그 넋을 어째보겠다고 군사작전계획까지 짜놓았다고 하니 이것이야말로 사상류례없는 최대의 도발이다.

우리 부대 장병들은 지금 1선참호들을 차지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

복수의 분화구는 이미 열려져있다.

최후의 결사전에서 우리들은 불한당들이 더는 히스테리적발작을 하지 못하게 모조리 불마당질해버릴것이다. 우리의 복수는 자비를 모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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