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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 규탄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25일 새로운 북침전쟁계획을 꾸며낸 미제와 괴뢰군부패당의 호전적망동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 군부당국이 22일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에 서명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여기에는 그 무슨 《북의 지원 및 지휘세력》까지 타격범위에 포함시키고 이를 위해 미군무력을 끌어들인다는것이 밝혀져있다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전면전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계획이라고 비난하였다.

북에 대한 대결정책으로 일관해온 리명박《정부》하에서 남북관계가 최악의 사태에 빠져든 사실을 놓고보아도 이 계획이 북을 자극하여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게 될것은 뻔하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전쟁계획을 당장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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