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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28일 력사상처음으로 본토 미주리주 와이트맨공군기지에 있는 스텔스전략폭격기 《B-2A》를 비롯한 전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지역 상공에 진입시켜 공화국을 겨냥한 지상목표타격훈련을 벌리였다.
그전에도 핵전략폭격기 《B-52》편대를 들이밀어 공화국의 종심대상물들을 가상한 실전핵타격연습을 공개하였었다.
한편 북침핵전쟁준비상황을 최종점검하기 위해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방성 차관이란자는 미군부가 제2의 조선전쟁에 최우선권을 부여하고있다고 떠벌이면서 괴뢰들에게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도록 지령을 주었다.
이에 따라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과 괴뢰군부당국자는 미국본토와 태평양방면의 미군이 총투입되여 전면핵전쟁을 감행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이라는것을 꾸며냈다.
상전의 뒤받침과 부추김에 기고만장해진 괴뢰들은 그 무슨 《도발》에 대한 응징을 운운하다 못해 공화국의 신성한 수령영생기념비들을 미싸일로 정밀타격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
괴뢰언론들도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살해작전과정을 소개하면서 저들이 작성한 《한미련합군》작전계획에는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보유하고있는 살인타격수단과 방법으로 감히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노린 악랄한 계획까지 포함되여있다고 광고하였다.
이 모든것은 전략적요충지인 공화국을 기어이 타고앉으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의 침략책동이 한계를 넘어 핵전쟁발발로 이어지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야를 방불케하는 오늘의 정세하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9일 0시 30분 미국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 남조선주둔 미군기지들에 대한 전략로케트군의 화력타격계획을 검토하시고 최종비준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모든 무기들은 지금 원쑤들의 아성들을 겨누고있으며 로농적위대와 붉은청년근위대도 최후공격명령을 기다리고있다.
미제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이것이 미제와의 총결산에 나선 조선의 천만군민의 대답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