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전민항쟁,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총궐기해나섬으로써 삼천리조국강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오늘의 전면대결전은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사이의 대결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다지고다져온 막강한 군사적억제력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전면대결전을 벌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온 미국과의 대결을 최후승리로 기어이 종결하자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남조선과 해외도처에서도 전민애국항쟁, 반미성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제거하여야 한다. 이 최후의 판가리대결전에서 우리가 얻을것은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이고 잃을것은 군사분계선이다.
남조선의 친미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이 편안할수 없으며 핵전쟁참화를 면할수 없다. 미제가 아직까지도 조국의 절반땅을 타고앉아 강도적전횡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일삼고 남조선인민들을 업신여기며 범죄적만행을 저지르고있는것은 바로 친미사대매국노들때문이다.
오늘의 전면대결전은 침략자와 매국노들이 없는 통일된 세상에서 온 민족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희망찬 미래에로 나아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이 민족공동의 위업에서 북과 남, 해외가 따로 있을수 없고 사상과 리념, 계급과 계층, 남녀로소에 구애될수 없다.지금이야말로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로 굳게 뭉쳐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애국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섬으로써 민족성원으로서의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력사적책임을 다 해야 할 때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