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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남조선의 책동 계속된다면 공업지구 페쇄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30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였다.

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되고 전시상황이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북남군통신이 단절되였다.

그리하여 지금 북남사이에는 아무러한 대화통로도 통신수단도 존재하지 않게 되였다.

이로 하여 남측인원들의 개성공업지구출입도 극히 위태롭게 진행되고있다.

현재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은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형편이다.

그런데 지금 괴뢰패당과 어용언론, 매문가들은 개성공업지구출입이 간신히 이루어지고있는데 대하여 《북이 외화수입원천이기때문에 여기에 손을 대지 못한다.》느니, 《북의 두 얼굴》이니 하는 헛나발을 불어대며 우리의 존엄까지 심히 모독해나서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악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탄되고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전야에 처해있는 엄혹한 정황에서 개성공업지구가 유지되고있는것자체가 극히 비정상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당장 남측 인원들의 개성공업지구출입을 차단하고 공업지구를 페쇄하여도 괴뢰역적패당이 할 말이 없게 되였다.

그렇지만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사업에 남반부 중소기업들의 생계가 달려있고 공업지구를 당장 페쇄하면 그들의 기업이 파산되고 실업자로 전락될 처지를 고려하여 극력 자제하고있는것이다.

사실 개성공업지구에서 덕을 보고있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괴뢰패당과 남반부의 령세중소기업들이다.

괴뢰어용언론과 매문가들이 앞뒤도 가리지 않고 우리에 대한 모략나발을 불어대는것이야말로 초보적인 사태판별능력마저 상실한 천치들의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발질이다.

괴뢰역적들이 개성공업지구가 간신히 유지되는것조차 말밥에 올리고 나발질을 하며 우리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훼손하려든다면 공업지구를 가차없이 차단, 페쇄해버리게 될것이다.

괴뢰역적패당은 세치 혀때문에 만회할수 없는 참혹한 화를 입을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한다면 하며 경각에 달한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은 전적으로 괴뢰패당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개성공업지구 남측 기업가들은 조성된 사태를 똑바로 가려보고 괴뢰패당과 그 어용언론들의 도적이 매를 드는것과 같은 망발에 응당 반격을 가해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괴뢰역적패당과 반동언론들의 금후 동태를 주시할것이다.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질이 계속된다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것이라는것을 경고한다.

주체102(2013)년 3월 30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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