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부활절을 맞으며 특별기도모임이 31일 평양장충성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성원들과 평양시내 신자들, 각 지방에서 온 지구협회성원들, 공화국에 체류하고있는 여러 나라 외국인들이 참가하였다.
장충성당 김철웅회장의 주례에 따라 부활절기도모임례식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신비를 기쁨속에 맞이하면서 주님의 은총속에 민족의 부활인 이 땅의 평화와 자주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도를 하였다.
모임에서는 카톨릭교전례에 따른 독서와 복음이 랑독된 다음 성당회장의 특별강론이 있었다.
그는 부활절을 맞는 교우형제들과 외국의 벗들을 축하하였다.
그는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실현되여야 할 오늘날 대국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평화와 민족의 운명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 포악한 반공화국《제재》와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이미 수습할수 없는 위험계선을 넘어섰으며 이제는 불과 불, 핵과 핵이 오가는 최악의 물리적충돌을 피할수 없게 되였다고 하였다.
지어 악한짓만 골라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류가 우러러 따르는 사랑과 믿음의 최고화신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도 감히 어째보려고 정밀조준하고있다는 망발까지 로골적으로 줴치고있는것은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의 심장에 칼질을 해대는 릉지처참할 반인륜적죄악이며 공화국에 대한 공개적이며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라고 말하였다.
사랑과 평화, 정의를 실천하는 카톨릭교인들이 사탄의 무리들을 지옥의 불가마에 처넣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남의 피를 흘리게 한자는 제 피도 흘리게 되며 악한 일하고 죄 안받는자가 없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께서 하나로 점지해주신 이 땅에 불행의 화근을 가져오고 근 70년간 조선민족에게 분렬의 고통을 더해준 사탄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민족의 부활인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정의로운 통일애국성전에서 북과 남의 카톨릭교인들이 신앙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그는 세계 카톨릭공동체와 전세계 진보적인류가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의로운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참가자들은 하루빨리 전쟁미치광이들을 지옥의 불도가니속에 처넣고 평화롭고 강성번영하는 통일조국을 앞당겨올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