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무분별한 핵위협을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3월 23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이 전략폭격기 《B-52》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면서 조선을 위협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에는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핵대결의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제의 강도적인 핵위협에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맞서고있다.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가슴불태우고있으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은원수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적들을 단호히 징벌할 결의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장력은 적들의 아성을 불태워버릴것이다.

평화애호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제국주의자들의 거듭되는 전쟁도발책동을 더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규탄하며 조선이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