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스웨리예의 공산당 위원장 안데르스 칼쏜이 3월 8일 인터네트홈페지 《공산당》에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 미국을 폭로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필자는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도 배제할수 없는 첨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정세를 그처럼 심각한 상황에로 몰아간 세력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이라고 단정하였다.
그는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사촉하여 공화국의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비법으로 매도하고 《제재결의》를 조작함으로써 국제법과 조선의 자주권을 엄중히 유린한데 대해 렬거하였다.
미국이 1950년에 조선을 핵무기로 위협하고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였으며 북침핵전쟁연습을 년례적으로 벌려온데 대해 폭로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7일 또다시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한것은 조선반도정세를 보다 악화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켰다.
이로써 유엔안보리사회의 무책임성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은 정전협정을 백지화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필자는 조선정전협정이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에 의해 체계적으로 파기되여온데 대하여 자료적으로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이 정전협정을 파기한다고 해서 전쟁을 일으킬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은 아니다.
조선은 보유하고있는 수단으로 임의의 공격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려 한다는것을 선언했을뿐이다.
미국과 그의 동맹국들 그리고 남조선은 조선을 침략하기전에 그 대가를 놓고 심사숙고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