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단체들이 3월 26일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3월 28일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남조선당국과 그 비호세력의 조선에 대한 군사적도발은 아시아지역뿐아니라 온 세계를 위험천만한 계선에로 몰아가고있다.
조선을 반대하는 침략행위는 그 어떤 형태와 구실로 감행되든지 강력한 대응타격을 초래할것이다.
조선인민은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의 기치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할것이다.
우리는 진보적인류가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분별한 도발행위를 걷어치울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일것을 호소한다.
연해변강 조선과의 친선협회는 3월 29일 성명에서 위성발사와 지하핵시험을 구실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조선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들을 공화국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강경하게 대응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오직 조선에 실질적인 안전담보를 줄 때에만 해결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