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족건축유산들중에는 평안북도 창성군에 있는 창성향교도 있다.
향교는 봉건왕조초기에 처음 세운것으로서 고을의 량반자식들에게 봉건유교사상과 도덕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였다.
이곳의 상량문에는 1765년에 개건하였다는 내용이 씌여져있다.
건물의 맨 앞에는 명륜당이 서있다.
정면 5간(15.4m), 측면 2간(5.6m)의 비교적 큰 건물은 벽체가 없이 사방을 그대로 틔여놓았다.
명륜당 뒤마당을 지나 높은 계단우의 좌우켠에는 동무(우)와 서무(아래)가 마주서있으며 그 뒤에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간(11.15m), 측면 2간(7.1m)의 겹처마배집이며 흘림기둥우에 2익공두공을 얹혀놓았다.
창성향교는 향교건물의 보편적인 구성과 배치법을 따르고있는것으로 하여 당시 향교의 건축술과 그 운영 등을 엿볼수 있게 하는 귀중한 유산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