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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단체들 전민항쟁,보복성전에 떨쳐나설것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동포단체들이 성명들을 발표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으로 과시할것이라고 천명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지지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3월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공화국을 겨냥한 광란적인 핵전쟁소동을 벌리다못해 감히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악랄한 작전계획까지 뻐젓이 공개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더우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무엄하게도 선군조선의 최고상징인 수령영생, 수령칭송의 기념비들까지 감히 어째보려는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미고 《제거우선순위목록》까지 만들어놓았다고 짖어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적극 호응해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는 3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고 그것마저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특대형모략적흉계를 꾸민 괴뢰패당이야말로 같은 동족이 되기를 그만둔 만고역적의 무리이며 이 땅에서 씨도 없이 쓸어버려야 할 민족의 오물, 인간쓰레기라고 락인하였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청년들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역적의 무리들을 영영 매장해버리기 위한 전민항쟁, 보복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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