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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널리 장려되는 잔디품종들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는 좋은 품종의 잔디를 비롯한 지피식물들을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기자와 만난 국가과학원 잔디연구소 실장 김룡석(남자,49살)은 잔디밭조성과 재배관리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이 높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주요 잔디품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나라의 고유한 품종인 금잔디는 해빛을 좋아하며 가물견딜성이 세고 산성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도시 및 공원, 유원지록지조성과 경기장, 골프장 등의 잔디밭조성에 쓰이며 토양침식을 막는데도 리용된다.

지금 이 품종을 개량하기 위한 연구가 심화되고있다.

원산지가 유라시아대륙인 왕꿰미풀은 퍼짐능력이 비교적 강한 뿌리를 가지고있는데 환경적응성과 밟기견딜성이 높고 혼합파종효과가 좋다.

우수한 품종들로서는 럭비공2호, 람보석(청옥)을 비롯하여 200여종이나 알려져있다.

큰김의털은 여러해살이풀로서 추위와 더위견딜성이 강하다.

우리 나라에서의 록색기간은 260일정도이다.

작은겨이삭은 재생력이 강하고 낮은 깎기에 잘 견딘다.

주요품종들로서는 요즘 많이 장려되는 펜A-1을 비롯하여 펜A-4, 마리너 등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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