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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도발자들은 종국적인 파멸을 면치 못할것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3월 30일 공화국정부,정당,단체들은 특별성명에서 북남관계가 전시상황에 들어가며 그에 따라 북남사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것이라는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였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것은 이번 기회에 세기를 넘어 이어온 반미대결사를 총결산하고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조선군대와 인민의 결전의지를 반영한것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전시상황의 선포로써 조선반도에서 지난 시기 정전과 불가침을 담보하던 모든 합의들이 실천적으로 전면 백지화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소한 도발적움직임이라도 포착되면 장거리포는 물론 핵탄을 적재한 공격수단들이 도발거점들에 즉시 예고없는 물리적대응타격을 가하게 되여있다.

그것은 그 어떤 위협도 무력시위용도 아니다.

군사분계선이든,서해 5개 섬이든,미국본토이든 그 어디에서라도 움쩍하기만 하면 도발자들이 다시는 헛된 망상을 추구하지 못하게 무자비하고 철저한 핵선제타격을 가할것이다.

우리의 타격은 국지전으로 한정되지 않을것이며 그것은 조국통일성전개시의 신호탄으로 될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로 이 땅에서 또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전쟁에서 도발자들은 종국적인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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