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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애국의 뜻을 전하는 문수봉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의 각지에서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봄철에 들어와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0여종에 5 00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66년전 첫 식수를 하신 평양의 문수봉에도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많은 꽃관목들과 나무들을 심었다.

문수봉은 온 나라를 푸른숲으로 우거지게 하시기 위해 바쳐오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로고가 어리여있는 뜻깊은 곳이다.

주체36(1947)년 4월 6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문수봉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구뎅이를 파시고 애어린 이깔나무모들을 정성껏 심으시였다.

손수 보드라운 흙으로 뿌리를 덮어주시고 나무모가 기울어지지 않았는가를 가늠하신 다음 물을 부으시고 다시 흙으로 다져주시였다.

수령님께 마실 물을 올리며 휴식하실것을 간청드리는 일군에게 몇대 더 심고 쉬자고, 이렇게 심어서야 언제 산을 다 푸른 산으로 만들겠는가고 하시며 드셔야 할 한모금의 물마저 나무에 부어주시였다.

일군들에게 우리는 산림조성사업을 잘하여 일제식민지통치가 남겨놓은 후과를 하루빨리 가셔야 한다고, 산림자원을 잘 조성하는것은 인민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며 나라의 부강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날의 이깔나무들이 오늘은 거목으로 자라나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전하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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