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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에 핵전쟁장비 끌어들이는 미국의 책동 단죄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호전광들이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남조선에 핵잠수함 《샤이엔》호, 《B-52》, 《B-2A》전략폭격기, 《F-22》스텔스전투기 등을 끌어들이였다. 얼마전에는 요격미싸일을 탑재한 이지스구축함들인 《죤 에스 맥케인》호와 《디케이터》호, 탄도미싸일탐지용 이동식해상레이다 《SBX-1》을 조선반도에 급파하였다.초대형핵항공모함도 조선반도로 기동한다고 한다.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에 대한 단순한 위협공갈이나 무력시위가 아니라 이 땅에서 끝끝내 핵전쟁을 일으키겠다는 일종의 선전포고이라고 까밝혔다.

지금 남조선에 투입되고있는 전쟁장비들은 핵전쟁에서 미국이 의거하고있는 악명높은 최신선제공격무기들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근 70년의 조미대결사상 미제가 지금처럼 각종 최신핵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며 북침핵전쟁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추구하는 미국은 조선반도를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확보와 세계제패전략수행을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시키려 하고있다.

미제가 그 무슨 《첨단무기》따위로 누구를 놀래워보겠다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짓이다.

미제가 끝끝내 핵전쟁의 불을 지핀다면 우리는 강력하고 정교한 핵타격수단들로 악의 소굴, 침략의 본거지를 불마당질하여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릴것이다.우리의 정의의 보복타격에서는 남조선을 미제의 최첨단무기전시장으로, 핵시험장으로 내맡긴 괴뢰역적패당도 결코 례외로 되지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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