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3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유럽지역본부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특별성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특별성명에는 반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의지가 담겨져있다고 밝혔다.

북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류에게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들씌우려는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핵타격수단들을 련이어 조선반도에 들이밀며 최대의 위험을 조성하는것은 반인륜적인 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오늘의 핵대전에서 미국이 안전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인 핵전쟁소동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겨레의 운명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