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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단체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소동 규탄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유럽지역본부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가 3월 28일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소동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년례적》이라는 미명하에 감행되는 《독수리》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세계전쟁사에 처음으로 되는 핵대전으로 확대될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핵잠수함이 전쟁연습에 동원되고 핵전략폭격기들이 련이어 남조선상공에 날아들어 실전화력타격연습을 강행한 그자체가 이번 핵전쟁연습소동의 위험성을 실증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미국과 괴뢰들이 이번 전쟁연습을 놓고 갖은 미사려구를 다 늘어놓아도 그 침략적성격과 호전적정체는 완전히 드러났다고 강조하였다.

조국강토가 핵참화의 위험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미국의 핵우산》타령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제 죽을줄 모르고 북침전쟁소동에 열을 올리는 호전광들을 반전평화를 지향하는 온 겨레의 이름으로 엄중히 단죄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에 핵참화를 몰아올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 핵전쟁발발사태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핵전쟁을 막는 긴박한 출구는 즉각적인 합동군사연습중단에 있다.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에 있다.

평화의 열쇠는 조미평화협정체결에 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의 경고를 무심히 대하지 말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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