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의 로골적인 핵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월 30일 뻬루로동자, 농민, 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가 미국대통령에게 항의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폭격기, 군함, 땅크들과 핵무기까지 동원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물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이 위험계선에 이르렀다.
미국의 총적목적은 조선반도를 점령하고 그를 발판으로 전세계를 침략하려는데 있다.
이제 총알 한방만 발사되여도 그것은 곧 세계대전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다.
전쟁은 미국에 비참한 결과를 가져다줄것이다.
미국대통령이 우선 자기 나라부터 구원하기 위한데 관심을 돌리기 바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