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제3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열리게 된다.

축전은 뜻깊은 태양절(4.15)을 맞으며 전국전문가예술축전, 전국예술선전대축전, 전국기동예술선동대축전, 전국근로자예술축전부류로 나뉘여 진행된다.

축전조직위원회 분과장 뢰일남(남자,54살)의 말에 의하면 11일에 개막되는 축전에는 전문예술단체들과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각계층 근로자들, 해외동포들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단위들에서는 이번 무대에 새맛이 나고 시대정신이 나래치는 훌륭한 무대예술작품과 군중예술작품들을 내놓기 위한 창조열풍이 일고있다.

평양의 10여개 극장, 음악당, 회관들에서 개페막식과 공연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였다.

참가자들을 위한 숙식 및 보장조건들도 원만히 갖추어졌다.

한편 축전선전화들이 창작출판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있다. (끝)